치앙마이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콕행 비행기를 타러 치앙마이국제공항으로 갔다. 저녁 8시 비행기였지만 숙소를 나와서 캐리어를 끌고 돌아다니기가 힘들어 5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다 티켓팅을 먼저 하려고 했더니 2시간 전에야 할 수가 있었다 ㅎㅎㅎ 5시간은 좀 많이 일찍 온것 같긴 하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일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 카페를 찾았다. 아무래도 5시간을 있어야 하니까 그냥 의자에서 하는게 아니라 테이블이 있는 제대로 된 장소가 필요했다. 그런데 공항이라 그런가 물가가 너무 비싸다. 가장 싼 커피나 티가 80바트(3,000원). 공항오기 전에 50바트로 점심을 푸짐하게 먹고 왔는데 음료에 80바트나 써야 하다니... 인정할 수 없다 편법으로 한켠에 있는 음료를 본다. 음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