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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강습 7

볼링 털어치기 기초 배우기(aka.볼링 칠 때 손목이 아프다면)

오른 손목 인대를 예전에 다쳤었습니다. 평상시는 문제가 없지만 운동을 할 때 무리를 하거나 하면 손목이 시큰거리면서 한동안 잘 사용을 못했습니다 볼링도 마찬가지로 두게임만 하면 손목이 아파서 세번째는 잘 못하게 됐는데요 코치님이 손목이 아프면 팔꿈치를 접는 방법을 통해 볼링을 할 수 있다며 털어치기의 기초를 알려주셨습니다 털어지기 구분동작 먼저 팔을 피는 동작은 일반 볼링 준비동작과 같습니다 보통 크랭커나 털어지기를 검색하면 손을 정수리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하십니다 어깨높이 정도만 올리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볼링이 팔을 피고 공을 끌고 오는 것과 달리 털어치기의 경우 팔꿈치를 먼저 접습니다 처음 자세에서 팔꿈치만 접으면서 공을 앞으로 가져옵니다(옆구리 정도 까지) ..

볼링 스탭 밟는법 (프로의 5 step)

안녕하세요 지노스 입니다 이번 수업시간에는 5 step을 배웠습니다. 공은 하우스볼로 연습하였습니다. 하우스볼인데도 평소보다 스핀이 잘 들어갔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기름칠을 하기 전 이어서 그렇습니다. 보통 레인에선 중간부분은 공이 미끄러지다 마지막에 회전을 시작하는데, 전날 지워진 기름을 다시 메꾸지 않아 중간부터 공이 회전이 되어 스핀이 잘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스핀을 잘 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스플릿이 나온 경우에는 선수들도 안전하게 1개 핀만 노린다고 합니다. 저는 빨간 라인처럼 공을 굴려 핀이 날라가면서 핀을 때릴 수 있을것 같았는데 역시 택도 없었습니다. 보통의 스텝(제가 하고 있는)은 직선으로 나가서 공을 굴립니다. 하우스볼이나 하드볼을 쓰는 경우에 회전이 소프트..

볼링공 12파운드 사용해보았다

계속해서 11파운드만 사용하다가 12파운드로 올려봤습니다 프로들이 쓰는건 15파운드 이상이라고 해서 그 무거운걸 어떻게 치나 했는데, 막상 1파운드 올려보니 그렇게 무겁지는 않더라구요. 역시 전완근 말고 공의 무게를 이용하도록 계속 자세연습한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1파운드만 올려도 핀이 더 잘 쓰러지는거 같은데, 점 점 더 올라가면 핀이 날라다니게 칠 수 있겠죠? 하하하

볼링도 하체로 하는 겁니다

매번 볼링을 칠 때 마다 전완근이 아파서 많아야 두 게임을 치고는 했는데 사실 볼링은 전완에 거의 힘이 안들어가더라구요 두 손으로 공을 받치고 있다가 내리는 힘을 이용해서 뒤로 올리고, 다시 공의 무게를 이용해서 공을 던지고 프로 시험을 보면 하루에 15게임을 친다고 하는데 전완으로 친다면 불가능한 숫자이죠 오히려 하체에 70% 정도의 힘을 써서 스탭을 밟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볼링공을 안떨어트리려면 아귀힘은 들어가는데, 너무 힘을 빼면 중간에 공이 빠지고, 너무 힘주면 팔에 힘이 너무 들어갔다고 하고... 어려워요...

볼링 스핀 넣는 법

안녕하세요 지노스 입니다 오늘은 볼에 스핀 넣는 법을 배웠습니다 첫 시간에 배운 '악수'를 손목을 꺽지 않고 하면 됩니다 (볼링선수들이 차는 손목 아대는 손목이 뒤로 꺾이지 않게 해줍니다) 마치 아대를 한 것 처럼 손목을 뒤로 꺾지 않은 채 오른 손이 오른 다리를 지나면서 악수를 하면 공은 자연스럽게 회전을 합니다. 물론 회전력을 높이려면 세번째 손가락으로 걸어서 더 돌리는 연습을 해야 하지만 손목만 고정해도 스핀은 들어갑니다. 아직은..자세가 더 중요하니 나중에 스핀넣기로..

볼링 2스텝 연습

볼링 2번째 수업입니다 - 첫번째 수업 복습 1) 원스텝 밟기(왼발 슬라이딩) 2) 왼팔 펴기 3) 오른손 악수하기 4) 시선은 오른쪽 두번째 삼각형 - 두번째 수업 내용 1) 투스텝 밟기(오른발이 나가면서 왼발 슬라이딩) 2) 공을 내릴 때 툭 떨어트리지 말고 원을 그리듯이 내리기 3) 내린 공은 어깨높이까지 올리기 4) 팔힘으로 공을 내리지 말고 공의 무게를 느끼면서 내리고 던지기 새로운 동작이 추가되는 순간 점수는 다시 초기화가 되는데요, 지금은 점수 신경쓰지 말고 동작만(특히 스텝) 신경쓰라고 하셔서 시키는대로 하고 있습니다 언능 200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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