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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노스 입니다
이번 수업시간에는 5 step을 배웠습니다. 공은 하우스볼로 연습하였습니다.
하우스볼인데도 평소보다 스핀이 잘 들어갔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기름칠을 하기 전 이어서 그렇습니다. 보통 레인에선 중간부분은 공이 미끄러지다 마지막에 회전을 시작하는데, 전날 지워진 기름을 다시 메꾸지 않아 중간부터 공이 회전이 되어 스핀이 잘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스핀을 잘 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스플릿이 나온 경우에는 선수들도 안전하게 1개 핀만 노린다고 합니다. 저는 빨간 라인처럼 공을 굴려 핀이 날라가면서 핀을 때릴 수 있을것 같았는데 역시 택도 없었습니다.
보통의 스텝(제가 하고 있는)은 직선으로 나가서 공을 굴립니다. 하우스볼이나 하드볼을 쓰는 경우에 회전이 소프트볼보다 덜 들어가기 때문에 공을 12시 방향으로 굴리기 때문입니다.
반면 마이볼의 경우 스핀이 잘 되기 때문에 공을 1시방향으로 굴리고, 이에 따라 스탭 역시 옆으로 돌아서 대각선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택합니다. 물론 각자에게 맞는 스탭방식이 있고, 어떤 사람은 7 step까지도 밟는다고 하니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다만, 코치님의 말씀으로는 5 step이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것으로 연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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