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람 병원에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받고 공항을 가기 전,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았다. 캐리어와 짐을 들고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멀지 않은 도보 거리에서 평점이 괜찮은 곳을 찾았다
처음에 식당 입구가 맞나 싶어서 헤맸다. 간판이 없다니 ㅋㅋㅋㅋ 게다가 오토바이 2대가 입구쪽에 서있어서 식당이 아닌줄 알았다
그래도 들어가보니 테이블이 꽤 많았다. 이만큼의 테이블을 소화할 수 있는 곳이라면 맛도 괜찮을 것 같았다
원래는 구글 리뷰에 있는 저걸 먹고 싶어서 왔다. 납작한 쌀국수면에 고기라니.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현재 가능한 메뉴는 저기 붙어있는 4가지였다. 어머님이 영어를 못하셔서 왜 고기가 안되는지 물어볼 수는 없었지만... 어쨌든 썬데이마켓에서 먹었던 카오소이가 맛있었기 때문에 다시 먹어보기로 했다
라임과 양파 그리고 짱아찌 같은 채소도 같이 주신다. 카오소이는 치킨이 같이있는 걸로 골랐다. 역시 그냥 맛있게 생겼다 ㅋㅋㅋㅋㅋ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가 있는데 밥을 안말아먹기 그래서 아주머니께 밥을 달라고 했다. 생각보다 많이 담아 주신다
다시 식사 시작 ㅋㅋㅋ
카레가 맛이 없을수 없지. 카오소이는 한국인들한테 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법한 음식인것 같다. 치앙마이를 가서 익숙하지만 맛있는 맛을 먹고 싶다면 카오소이를 시키면 된다
https://goo.gl/maps/ymq17duLaHzRxfpn7
Likhit Noodle · QXRH+5CR ถนน อารักษ์ 4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m
저렇게 한그릇에다가 밥 한공기까지 해서 50바트(1,850원)이었다. 가격도 정말 맘에 든다.
올드시티 근처에 있다면 들려보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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