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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마사지 아무데나 가면 안되는 이유
괜히 길거리에서 간판만 보고 들어갔다가 망할뻔 하고 나오고 나서, 안전하게 원래 구글에서 찾았던 마사지 샵으로 가기로 했다.
촉 타위마사지도 센트럴 페스티벌 근처에 있고, 가성비 좋다고 검색이 되는 곳이었고, 구글리뷰도 4.6으로 괜찮은 편이었다
입구도 유리로 되어있고 안에 손님들이 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바깥에는 마사지 가격표도 책자로 나와 있다
타이마사지와 발마사지는 1시간에 200바트(7,400원)이고 오일마사지는 350바트(13,000원)이다.
입구에 서있으니 문을 열어주신다
입구쪽에는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 4곳이 있다.
타이마사지를 받는 경우 옷을 갈아입는데, 탈의실이 따로 있지는 않고 안쪽에 자리를 비워주면 거기서 갈아입는다
그리고 다시 로비로 나오면 족욕물을 준다. 발을 담그고 있으면 담당 마사지사가 와서 세족을 해준다
마사지는 2층으로 올라가서 받는다. 마사지가 기술로 하는거라고 하지만, 담당자분이 체격이 있으셔서 매우 신뢰가 가고 좋았다
2층 방에는 3명이 누을 수 있게 되어있다. 외국인 한 분이 먼저 타이마사지를 받고 계셨다
역시 예상대로 힘있게 마사지를 해주셔서 몸이 매우 개운하다
마사지를 끝내고 로비로 나오면 차 한잔을 주신다.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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