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편의점 과자들(초코가 땡겨서)

ZNOS 2022. 3. 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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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단게 급 땡겨서 숙소 앞에 있는 편의점에 갔다(세븐일레븐)

그 중에 초코가 들어가있는 괜찮아 보이는 과자들만 사왔다(이렇게 다 해서 4000원!)

먼제 웨하스 처럼 보이는 이건 예상대로 웨하스 맛이었다. 맛있었다.

에이스 사이에 초코가 들어간 듯한 이녀석은...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과자부분이 너무 두껍다

초코로 둘러쌓여있는 이녀석도 별로였다. 속에 과자가 웨하스처럼 부드럽게 바사삭 거릴줄 알았는데 에이스보다 딱딱했고, 초코가 누텔라의 그런 초코맛이 아니다. 덜 달다고 해야 하나...약간 과일향 나는 그런 초코...

초코 카스타드 맛을 생각했는데 빵도 그만큼 부드럽지 않았고 초코도 잼 같은 느낌이라 별로였다

칙촉을 기대했지만 쿠키부분이 조금 퍽퍽했다. 부드러운게 좋은데...

이것도 그냥 그랬다. 시리얼 과자 느낌을 원했는데, 초코 자체는 괜찮았으나 그걸 감사고 있는 과자부분이 너무 두꺼웠다. 

 

사실 세븐일레븐에서 산거라 저것들 대부분이 일본과자일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한국 과자에 입이 길들여져서 그런가 웨하스모양의 Sando 말고는 그다지 맛있는 것이 없었다. 그래도 아쉬운대로 당충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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