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6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소시지 맛집 Larb Patan
점심으로 소세지를 먹고 태국 북부의 고산족 민속자료들이 있다는 국립 박물관에 방문하였다
저렇게 호수 한 가운데에 건물을 지어놨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팁박스만 있다. 내부는 사진촬영은 되나 영상촬영은 불가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부족의 이름과 그들의 의복, 생활용품 등을 전시해 두었다
코끼리 투어했을때의 옷과 비슷하다
2022.03.06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코끼리 바나나 먹이주기 진흙 목욕하기 물뿌리기 체험
악기의 종류가 꽤나 많다.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음악은 모두 즐기는 것 같다
지금 식당을 가보면 왠만하면 숟가락과 포크만 기본으로 셋팅되어 있는데 예전에는 젓가락이 주 였던것 같아 흥미롭다
우리나라의 징과 같은 악기도 있다
뭔가 태국인처럼 생긴 마네킹이다
이런 친환경적인 식기 너무 좋다
뱀가죽으로 만든 악기다
그리고 부족중에는 원시(?)느낌이 나는 부족도 있어서 신기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보던 나뭇잎으로 지은 쉼터에 아이들이 모여있다
총 9개의 부족이 전시되어 있는데 각 부족마다 옷 모양이 조금씩 다 다르다. 생김새도 뭔가 비슷하면서 다른게, 태국 사람들 얼굴을 보면 피부색은 다 똑같은데 생김새가 다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처럼 시작점이 다 달라서 였던것 같다
3층으로 올라가면 액자 안에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다. 예전에는 영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다
부족민들의 집
내부전시관람을 마치면 외부로 가서 부족민들의 집을 볼 수 있다
9개의 부족의 각기 다른 집의 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다. 원룸도 있었지만 5룸인 경우도 있고, 2층집이어서 1층엔 닭이나 동물들을 키울 수 있게 울타리를 만들어 놓은 것도 신기했다.
사실 박물관 내부에선 보기만 해서 약간 지루한게 있었는데 외부는 직접 집에 들어가보고 앉아도 보고 해서 꽤나 재미있었다. 숙소가 그리 멀지 않다면 한 번 들러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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