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여행 관광지 꼭 가봐야 할 현지인 휴식 장소 - 훼이 뜽 타오 저수지

ZNOS 2022. 3. 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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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치앙마이 국립 박물관 고산족 민속자료 The Highland people discovery museum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치앙마이 국립 박물관 고산족 민속자료 The Highland people discovery museum

2022.03.16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소시지 맛집 Larb Patan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소시지 맛집 Larb Patan 애니휠을 타고 저수지를 가는 여정에 앞서 점심을 먹기 위해 아무 식당

znos.tistory.com

 

D condo에서 출발하여 국립 박물관을 거쳐 1시간 이상을 자전거로 달려 현지인들이 주말에 많이 찾는다는 저수지에 도착했다

 

훼이 뜽 타오 저수지 · 283 ม.3 ดอนแก้ว แม่ริม Chiang Mai 50180 태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입장료는 50바트

현지인들은 20바트를 내고 들어가지만, 외국인은 50바트(1,800원)를 내야 한다

티켓을 구매하고 200m 앞쯤에서 제출을 하는 곳이 따로 있다

들어와서 왼쪽 방향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다

막상 올라와보니 그렇게 뷰가 좋지는 않다

오히려 저수지를 가르는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를 건널 때 뷰가 좋다

저수지 주변에는 쉴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

엄청 큰 잉어도 있다

쭉 돌아다니면서 쉬고 싶은 곳에서 쉬면 된다

식당/카페

저수지의 북쪽 방향으로는 물 위에 있는 식당들이 모여 있다

경계가 명확히 있지는 않은데 구역을 운영하는 운영자가 다르다. 돌아다니다가 빈 자리가 있으면 그 근처에 있는 직원처럼 생긴 분한테 자리에 앉아도 되는지 물어보면 된다. 간혹 비어있는게 아니라 예약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혼자 왔지만 써도 괜찮다. 나도 손님이니까

아이들은 수영도 한다. 나도 수영을 하려고 수영복을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물이 깊지가 않아서 발만 담갔다

사진은 역광이어서 어두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저수지쪽에서 햇빛이 와서 멍때리기 매우 좋다

안주로 오징어 뭐시기를 시켰다. 내륙지역이라 해산물을 거의 안먹었지만 그래도 물가에 왔으니 해산물이 땡겼다

<스파이 레드 : 정말 맛있다>

그리고 태국에 와서 정말 좋아하게된 SPY 스파클링 와인! 4% 알콜에 탄산도 적당해서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다. 마트에서 사면 32바트로 천원 정도라 매우 좋다

단, 태국은 어느 가게를 가도 한국에서 처럼 매우 시원한 상태로 음료가 나오지는 않는다. 따라서 얼음을 따로 시키는 것이 좋다. 

벌써 한 병을 다 마셔서 스파이 클래식도 시켰다. 나는 단걸 좋아해서 그런가 스파이 레드가 더 맛있었다

다 먹고 나면 누워서 한숨 자도 된다. 나도 1시간 정도 잔 것같다. (옆 테이블에서 자길래 나도 따라 잤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해서 야경을 즐길수는 없다. 그리고 휴식하려면 자전거보다는 차를 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근처에 썽테우가 없기 때문에 그랩을 부르는 것이 낫다. 갈때는 너무 힘들어서 나도 그랩을 불러서 숙소로 향했다. 아..사실 근처에 차가 없어서 한 번 부르는데 실패했는데 두번째에 9분 거리에 있는 기사님이 왔다. 

어쨌든 좋다. 와볼만 하다.

https://youtu.be/VjMP77BcP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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