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개인적으로 버블티를 참 좋아한다. 처음에 먹어봤을 때만 해도 "이 아무맛도 안나는 알갱이를 왜 씹고 있는거야"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달달한 티와 무맛의 버블의 조합이 그렇게나 잘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버블티 체인첨 차쿠마
저번에 올드시티에 왔을 땐 KUMO CHA 라는 브랜드에서 먹었는데 오늘은 차쿠마에서 먹어보려고 한다
가게에서 음식도 팔기 때문에 물을 마실 수 있게 문 앞에 물을 놔뒀다
안에는 리라쿠마가 있다. 일본 브랜드인가...?
여러 버블티 종류가 있지만 기본 버블티를 시켰다. 그런데 24바트(880원). 저번에 먹었던 버블티 1400원보다도 싸다. 거기는 규모도 여기보다 작았는데, 프렌차이즈라고 다 비싼건 아닌가보다. 그리고 맛도 있었다.
바로 마시지 않고 숙소까지 가져와서 수영장 앞에서 마신다. 치앙마이에서 생각했던 한량같은 삶의 모습이었다. 마시다가 수영하고, 다시 나와서 쉬고 ㅎㅎㅎ
우리나라 버블티도 가격이 좀 낮아졌으면...
반응형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소시지 맛집 Larb Patan (2) | 2022.03.16 |
---|---|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안주 맛있는 술집 바 (곱창, 닭똥집, 쏨땀, 맥주, 땅콩) (2) | 2022.03.14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길거리 소시지 700원 (4) | 2022.03.11 |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올드시티 똠양 국수 맛집 Nai tong tumyum (0) | 2022.03.10 |
[치앙마이 한달살기] 무에타이 배우기 체험 Chiangmai Muay Thai Gym (6) | 2022.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