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올드시티 똠양 국수 맛집 Nai tong tumyum

2022.03.10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무에타이 배우기 체험 Chiangmai Muay Thai Gym

[치앙마이 한달살기] 무에타이 배우기 체험 Chiangmai Muay Thai Gym

 

감자탕고기 똠양국수

무에타이 체험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기 전 올드시티에 온 김에 밥을 먹고 가기로 정했다. 다행이 길을 나서자 마자 골목에 식당들이 있었고, 구글 평점을 보니 꽤 좋았다

ก๋วยเตี๋ยวต้มยำกระดูกนายต้อง · 25 2 Sri Poom Rd, Tambon Si Phum, Mueang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않고 그냥 구글 리뷰에 있던 사진을 클릭하여 이걸 달라고 했다

 

 

바로 열심히 만들어주신다

 

 

똠양의 뜻은 태국어로 '똠'은 '끓인다', '얌'은 '새콤한 맛'이다. '꿍'은 '새우'를 뜻해서 똠양꿍은 새우가 들어간거고, 이거는 똠양 뭐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못알아 들었다. 그냥 사진 보고 달라고 했다. 나는 전혀 안맵게 해달라고 해서 국물이 뽀얀데, 맵게 해달라고하면 맵게 해주신다

동그란건 어묵이고 저 고기가 감자탕에 있는 그 고기다. 오래 삶았는지 매우 부드럽다

매우 푸짐한 양의 고기다. 센트럴 페스티벌의 푸드코드에서는 나올 수 없는 현지 식당의 양! 역시 숙소를 잘못 잡았다

국수도 많이 주신다. 근데 엄청 뜨겁다

가격은 55바트(2,000원)로 만족스럽다. 태국 음식이지만 뼈해장국 생각이 난 그런 맛이었다 :)

 

https://youtu.be/DdyPW_NrC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