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볼의 한계를 느끼고 마이볼을 뚫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우스볼만 연습해서 직구로 스트라이크만 잘 쳐도 점수는 잘 나올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공이 스핀을 하면서 시원하게 핀을 때리는게 멋도 있고! 그러러면 마이볼이 필요하기에 중고 마이볼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5가 커핑을 하기에는 조금 무겁긴 하지만 나중에 손에 힘이 붙을거라 믿고 15파운드로 하였습니다. 코치님도 현재 15파운으를 쓰고 있기 때문에 무게를 적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욕심) 치수 재기 먼저 엄지에서부터 중지까지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마이볼은 중지와 약지 손가락 한마디를 넣고 엄지를 끝까지 넣었을 때 손바닥과 볼이 밀착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엄지손가락 두께를 측정합니다. 볼링장에 한번가면 3~4게임 정도를 연습하는데 거의 1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