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을 배워보았다

독학 못하겠어서 볼링을 배워보았다(한남동 볼하우스)

ZNOS 2020. 12. 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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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노스 입니다

유튜브에 있는 볼링 영상들을 보고 스핀을 넣어보고 싶어서 볼링장 가서 연습을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뭐 잘 따라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볼링을 배워볼까 하다가 볼링 강습 이렇게 검색을 하니까 숨고에서 여러 강습들이 나오더라구요

이왕이면 프로한테 잘 배우고 싶어서 프로필 보고 프로분들께 연락했습니다

 

"목표가 하우스볼로 에버리지 180, 하이 200점인데 가능할까요?"

 

보통 시간당 4~5만원 하는거 같아서 집이랑 가까운 곳 중에 조건이 괜찮은 곳으로 갔습니다

한남동 볼하우스(bowlhouse)

1시간 수업+1시간 연습권을 주더라구요

연습은 당일에 안해도 되고, 달른날 친구들 데려와서 같이 사용해도 됩니다

아! 여기는 실제로도 게임당으로 계산하지 않고 시간당으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혼자 연습하기에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많으면 3게임 이상 칩니다

 

아무튼 첫 연습은 볼 던지기부터 시작했는데, 

옆에 코치님이 시키는데로 제자리에서 던졌는데 130점이 나왔습니다

(제자리 던지기라 멋은 없음)

 

앞으로 더 늘겠죠 ㅎㅎ

 

ps. 시설이 깔끔합니다. 레인 기름칠은 항상 잘 되어 있고, 하우스볼도 상처가 많이 없어요

음료가 비싸긴 하지만 ㅜㅜㅜ(원래 한남동은 이런건가)

제일 맘에 드는건 화장실에 있는 핸드크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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