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페스티벌 근처에는 주말에만 여는 코코넛 마켓이 있다. (구글맵 위치는 아래 참조)
이제는 스쿠터도 생겼기 때문에 태국에 와서 그래도 코코넛은 마셔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코코넛 마켓에 방문하였다
▼스쿠터 대여하는 곳은 아래 글 참조
2022.03.28 - [분류 전체보기] - [치앙마이 한달살기] 오토바이 스쿠터 렌트 비교 추천 Y motorcycle
코코넛 마켓
코코넛 마켓 주차장이 보인다. 꽤나 넓다
오토바이는 이렇게 입구쪽에다가 주차하면 된다
체온을 재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입장한다
입구부터 야자수가 보이는게 아주 마음에 든다
내가 거의 끝나기 1시간 전쯤 와서 그런가 사람은 많이 없다. 그래서 더 좋았다
입구쪽에서는 옷을 판매한다. 식물도 판다.
여기는 먹을걸 사면 가져와서 먹는 테이블이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염소를 파는 곳도 있다
시력이 안좋은가 손만 보면 빨려고 한다. 엄마젖보다는 사람이 주는 우유를 많이 먹어서 그런것 같다
나와있는 녀석들도 있다
입구 부근에서는 바나나크레페와 커피 그리고 코코넛 주스 등 음료 위주로 판매를 한다
나는 코코넛 주스를 구매하였다(20바트/740원). 코코넛슬러쉬는 30바트다.
장사를 하는 곳 이외에 안쪽으로 꽤 깊게 야자수 숲이 이어져있다.
초록 잎들이 떠있는 물을 가로질러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갈로가 있어 거기서 음식이나 음료를 먹으면 된다
아무데나 자리가 비어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진짜 여유로운 곳이다. 앉아서 코코넛 주스를 마시는데 정말 쉬러 동남아에 온 느낌이었다
안쪽에는 음식류를 많이 판매한다. 뭔지 모르겠지만 반죽같은거라 6개에 30바트(1,100원)에 샀다.
오후 4시에 문을 닫는다고 구글맵에 적혀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3시부터 철수하는 집들이 많다
과일도 판매하고 시식도 시켜주신다
나는 과일보다는 주스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귤을 바로 짜서 만드는 주스를 구매하였다(얼음 포함 25바트/920원)
근데 시럽을 안넣었더니 생각보다 달지는 않았다
아까 그 반죽 생각보다 맛있다. 저 하얀 부분이 코코넛이라서 굉장히 달짝지근해서 좋다
마지막으로 코코넛 푸딩을 샀는데, 메론맛 타로맛 등등 맛이 있는데 그 맛의 푸딩에 코코넛 알갱이가 들어간 거였다. 코코넛과 메론이 섞인 맛의 푸딩을 기대했는데 알갱이라니.. 약간 아쉬웠다(20바트/740원)
그래도 교통수단이 있다면 진짜 와보면 좋을 곳 같다. 코코넛주스는 진짜 맛있었는데....또마시고 싶다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앙마이 한달살기] 일요일에만 여는 올드시티 사원 내 시장 쌀국수 900원 (2) | 2022.04.06 |
---|---|
[치앙마이 한달살기] 빅씨마켓 뒷편 주말 야시장 나이트마켓 (2) | 2022.04.05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주유소 주유 가격 오토바이 기름넣는법 (2) | 2022.03.29 |
[치앙마이 한달살기] 오토바이 스쿠터 렌트 비교 추천 Y motorcycle (2) | 2022.03.28 |
[치앙마이 한달살기] 센트럴페스티벌 지하1층 푸드코드 음식들 (2)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