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방콕에서 치앙마이 가는 법(항공권 예약, RTC버스 없어짐)

ZNOS 2022. 2. 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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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입국 1일차 호텔에서 PCR 검사 후 격리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입국 1일차 호텔에서 PCR 검사 후 격리

2022.02.01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신청 방법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신청 방법 지난 포스팅까지 타일랜드패스 신청을 위해 항공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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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으로 입국 한 뒤 1일차 격리가 끝나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나의 최종 목적지는 치앙마이였기 때문에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교통편이 필요했다. 보통 비행기와 버스, 기차 이렇게 선택을 하는데 3개의 금액의 차이가 1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10시간 이상이 걸리는 버스나 기차보다는 비행기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음성 결과 확인서

 

격리가 끝나는 시점은 호텔로부터 음성결과확인서를 받는 시점이다. 결과는 오전 11시~12시 사이에 나온다. 이게 참 아쉬운데, 혹시 양성이 나온다면 방콕에서 병원으로 가 2주간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치앙마이행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지 못했다. 그래서 어제만 하더라도 41,000원이었던 비행기 값이 7만원까지 올랐다. 그것도 14시의 좋은 시간은 없어지고 저녁 비행기만 남았다. (이렇게 가격이 오를걸 알았다면 차라리 변경 가능한 항공권(기존 비용에 15,000원 정도 추가)를 하는게 더 나을뻔 했다)

어쨌든...결국 7만원에 치앙마이행 비행기를 스카이스캐너에서 예약하였다

 

방콕 길거리 음식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가는 중 사람들이 모여있는 노점(?)을 보았다. 뭔가 현지인들이 점심을 먹는곳 같아서 음식을 시켜 보았다. 

음식은 밥, 반찬, 채소 이렇게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는것 같다. 솔직히...맛있진 않았다. 가격이 2500원 정도였기 때문에 맛을 기대하지 않는게 맛겠지만...그래도 ㅜㅜ 뭔가 기대감이 있었는데 아쉬웠다.

 

방콕 지하철 이용

 

내가 있는 호텔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가기 위해선 City line을 타면 됐다. 구글로 검색하면 나오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없었다.

<기차길 옆 지하철역>
<지하철 아래 노점(?)들>
<쇼핑몰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철역>
<검은색 동그라미가 지하철 티켓이다>
<노출콘크리트 보와 기둥 사이로 에스컬레이터가 나있다>
<플랫폼은 특이사항 없음>

 

무료셔틀버스 X RCT버스 X 택시 O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하여 숙소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내가 묵고자 하는 D condo sign(센트럴 패스티벌 근처) 숙소까지 무료 셔틀버스 이용, RCT버스 이용, 택시 이용 이렇게 3가지였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2022.2.12 현재 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치앙마이 무료셔틀버스 시간표> 코로나로 인해 더이상 운행하지 않는다
<치앙마이 RCT 버스 노선도> 코로나로 인해 더이상 운행하지 않는다

 

공항에 도착하여 RCT버스에 대해 물어보니 작년까지는 운행하였으나, 지금은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서 운영을 멈췄다고 하였다.

결국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은 택시였고, 15분 정도 달려서 1만원 정도를 냈기 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크게 부담가는 금액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공항 앞에 택시 기사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미터기 없는 택시>

 

약 11km의 거리를 이동하는데 10,000원 정도가 나왔다. (250바트). 한국에서도 11km면 13,000원 정도가 나올텐데 바가지가 있었다고 해도 그렇게 크진 않았을 것 같다.

https://youtu.be/-LWS3TKg4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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