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입국 1일차 호텔에서 PCR 검사 후 격리

ZNOS 2022. 2. 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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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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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국으로의 출발일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기 위하여 위탁수하물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내수하물 캐리어 1개, 노트북가방 1개가 나의 짐의 전부이다. 기내수하물은 7kg으로 무게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무거운 짐들을 오히려 노트북 가방에 넣고 출발하였다.

 

코로나 음성 영문확인서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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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인천공항으로 와서 검사를 받았던 PCR 검사 결과지를 수령하러 검사센터에 들렸다. 여권을 및 항공편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이면 바로 발급해준다. 5분 이내로 걸린다.

 

공항검색대 통과 시간

 

2022.2.10, 타일랜드패스를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평일이고, 오전이기 때문에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출발시간 1시간20분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예상대로 공항은 무척 한산했다. 공항검색대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출국 게이트에 도착하고 나서도 40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총 40분만에 통과하였다. 탑승 시간이 출발 40분 전부터 시작했기에 바로 탑승하였다. 

 

기내에도 사람이 거의 없다. 즉, 비행기 탑승을 하는데도 시간이 전혀 걸리지 않았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좌석 선택을 하지 않았는데 자리가 남아돌았기 때문에 복도쪽으로 요청을 했을 때 흔쾌히 받아들여주셨고, 덕분에 쾌적하게 이동하였다. 

 

오늘의 점심인 감자 새우 계란 당근...? 이름은 잘 모르겠다. 호텔에 도착하면 밖을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기내식을 열심히 먹어둬야 한다.

 

방콕 공항 도착


방콕에 도착하면 1차적으로 직원이 여권, 타이패스 QR코드 등과 비행기에서 나눠준 서류를 작성하였는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검색대로 향하는데 오른손가락, 왼손가락 모두 스캔을 하고, 마스크 내리고 사진을 찍고, 서류를 확인한 뒤 통과시켜준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오래 걸리는 사람과 잠깐 따라와(?)라며 데려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다행이 바로 통과되었다. 

 

호텔까지 픽업차량으로 이동

지금 태국으로 가기 위해선 타일랜드 패스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그 조건중 하나가 도착 1일차에 공항까지 픽업차량을 운행하는 호텔 예약이다. 

게이트를 나오면 여러 호텔들이 입국자를 기다리고 있다. 내가 물어보기도 전에 직원들이 와서 어느 호텔이냐고 물어보고 저기에 있다고 알려준다. 그럼 담당자가 픽업차량이 있는 곳 까지 데려다준다.

 

PCR 검사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를 하는줄 알았는데 호텔에서 검사를 한다. PCR 검사결과는 2~1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리고 다음날 정오쯤 나온다고 한다. 한국도 다음날 오전에 결과가 문자로 통보되니 큰 차이는 없다. 여기서는 라인으로 알려준다. (역시 해외는 네이버인가!) 

그리고 로비로 이동하여 마찬가지로 QR코드 등 서류를 검사하고, 비행기에서 작성하라고 했던 서류를 여기에서 제출한다. 그냥 어디서 출발했고, 어느 국적이고, 앞으로 어디에서 머물거고 이런걸 물어보는 서류였다.

 

자가격리 1일

 

숙소는 마음에 든다. 그래도 하루동안 방을 못나가는데 좁지 않아서 답답할 것 같지는 않다. 밖에 보이는 뷰는 뭔가 성수동 근처 한강뷰 느낌이다.

호텔에서 1식은 제공을 해주기 때문에 저녁을 배달받았다. 만약 모자란다 싶으면 호텔에 문의하여 더 주문할 수 있다. 물론, 예약을 할 때 저녁과 아침까지 제공해주는 숙소도 있다.

 

아직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항공편을 예약하지 않았는데 어제 확인해보니 1주일 전보다 7천원이 올랐다 ㅠㅠㅠㅠ 빨리 결과가 나와야 예약을 할 텐데...

https://youtu.be/QbJkCWyh2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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