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타일랜드 패스 발급 4일 걸렸다

ZNOS 2022. 2. 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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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에 타일랜드 패스 발급 신청을 했다. 보통 3~7일 정도면 발급이 완료된다고 했었다. 2월 10일에 출발이었기에 시간이 널널하지는 않았다. 혹시나 반려가 된다면 재신청을 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주까지는 메일을 받았으면 했었다. 다행이 4일차에(토요일인데도) 메일이 왔다.

반려가 될까봐 걱정했던 이유는 보험때문이었다. 태국 대한한국대사관에서는 여행자보험을 여행일 만큼만 들어도 타일랜드패스 발급이 되고 +14일은 권장사항이라고 나와있었는데 태국관광청에서는 여행중 코로나에 감염시 치료기간 14일을 포함하여 보험에 가입하라고 나와있기 때문이다. 근거 없이 "나는 안걸릴꺼니까"라는 생각으로 딱 30일에 맞추어 가입을 했는데(당연히 14일을 덜했으니 보험료도 쌌다) 막상 타일랜드 패스 발급이 안될까봐 나중에 쫄린거였다. 그래서 만약 반려가 되면 바라 보험을 연장하고 재신청했어야했기에 매일 메일을 확인하였다. 

 

 

내용을 보면 다행이 무사히 타일랜드패스 시스템에 등록이 완료되었고, QR코드가 발급된다고 나온다. 그리고 태국 입국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챙기라고 알려준다


1. 여권
2. 첨부파일로 보내준 타일랜드패스 QR코드 PDF 파일(프린트 해가도 되지만 폰에 저장하는게 편하다)
3. PCR 검사 후 발급받은 영문음성확인서(출발72시간 이내에 검사받아야 한다)

 

체크인을 할 때 위 서류를 보여줘야 하며 태국에 도착했을 때 이미그레이션에서 제출해야 한다. 

나는 혹시 모르니 타일랜드 패스 발급받을 때 준비했었던 보험증명서, 백신접종증명서도 같이 프린트해 갈 생각이다.

 

다음 포스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PCR검사를 하는것에 대해 해보겠다. 2/10 오전 비행기를 타고 가기 때문에 2/8에 미리 가서 검사를 한 뒤 출국일 오전에 문서를 받아가야 한다. 당일 검사 후 출력이 안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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