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스_ZNOS

인간은 감성적인 동물이며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역시 뇌의 균형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이다 균형시스템 고객은 불안과 공포를 피하려 하거나 없애려 한다(불쾌함). 반대로 안전함과 안락함은 언제나 좋아한다(유쾌함) 지배시스템 고객은 패배, 짜증, 분노, 자신의 지위에 대한 불만족을 피하려 하거나 없애려 한다(불쾌함) 반대로 승리감이나 칭찬(유쾌함) 등을 대단히 소중히 여긴다 자극시스템 고객은 지루함, 단조로움(불쾌함)은 피하려 하고, 흥미롭고 흥분되는 경험과 기분전환은 언제나 좋아한다(유쾌함) 강력한 트렌드에는 늘 반대 트렌드가 있다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이 유행하면, 항상 복고풍의 레트로/빈티지 디자인이 등장한다. 여행상품이 넘쳐나다가도 집 안을 꾸미는 상품들이 새로운 트랜드가 되기도 한다. 경기순환주기처럼 ..

상대방의 이름을 잘 기억하는 법 1. 직접 소리내어 불러본다 처음 만나 자기소개를 할 때 상대방의 이름을 듣는 순간 직접 불러본다 2. 이름을 부르면서 질문한다 자기소개가 끝난 후에 즉각 상대방에게 질문을 한다. 그 때 이름을 부르면서 질문한다 3. 헤어질 때도 이름을 말한다 헤어질 때도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면 이름을 기억하기 더 쉽다 처음 만났을 때 하는 질문 공감대를 찾으면 호감도를 올리기 좋다. 따라서 where are you from으로 시작하여 어떤 곳인지,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여행으로 갈 경우에 어디를 둘러보면 좋은지를 묻는다. 또한 어떤 전공이었고 무슨 일을 하는지, 관심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등을 물어본다 사람들과 여러번 만날 때 계속 다른 환경에서 만나라 낮에 만나 점심식사를 한 상대라..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상냥한 이유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여러가지 좋은 성격을 지니고 있고 여러 가지 바람직한 행동 특징을 지니고 있으리라고 기대하기 때문에 우리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상대할 때 그만큼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게 된다 낮에 보고 싶은 남자, 밤에 보고 싶은 남자 여러 남자들의 사진들을 보여주는 실험을 했다. 잘생긴 남자를 봤을 땐 소뇌의 편도체가 활성화 되었다. 생물학적이고 본능적인 보상영역이다. 사귀고 싶은 남자를 고르라는 요구에는 뇌의 쾌락중추가 활성화되었다. 학습된 보상영역이다. 본능적인 보상영역은 맛있는 음식을 봤을 때 나도 모르게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고, 학습된 보상영역은 명품을 보면서 갖고 싶어하는 것과 같다. 반면, 함께 일하고 싶은 남자를 고르라는 요구에는 전두엽..

누군가가 당신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다면 만일 당신이 무엇인가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아니, 왜 이걸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거지?' 혹은, 누군가 당신 머리에 총을 겨누며 "10년 걸릴 목표를 6개월 안에 달성해라"고 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거다 아이디어가 굶주린 곳에 가라 아이디어를 갖고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싶다면 아이디어가 넘치는 곳이 아니라 아이디어에 굶주린 곳으로 가라 ex) 장난감과 영유아를 위한 물건들을 디자인 하는 사업이 잘 안됐을 때(대형 장난감 회사들은 이미 엄청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출판업계로 가서 영유아들을 위한 상품을 만들어 대박이 났다(출판업계는 상대적으로 아이디어에 굶주렸다) 당신에게 관심을 기..

논리 따위 개나 주고 철저하게 원하는 걸 얻는다 상대가 설득 기술을 알아차려도 설득은 늘 통한다 1. 방향은 적절하지만 사실적 오류가 있거나 과장이 심한 주장을 하라 2. 사람들이 오류나 과장을 밝혀내고 오랫동안 그 주장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검증하는데 시간을 쏟도록 기다려라 3. 하나의 생각에 집중력이나 에너지를 쏟을 때, 비합리적이게도 우선순위의 최상단에 위치하게 된다 ex) 멕시코에 장벽을 세운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그것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쉬지 않고 말하면서 국경 안보가 가장 중요한 사안인것처럼 인식되었다(장벽이 국경 대비책을 아우르는 표현이다라고 밝히면 논란은 금방 종식되었겠지만 트럼프는 일부러 해명하지 않았다) 새로 영입된 CEO의 수법 영리한 CEO들은 그 자리에 앉자마자 며칠 내로 눈..

시간을 다르게 인식시킴으로써 사람들의 행동을 조정할 수 있다 - 착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강연을 준비하는 프린스턴 신학교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강연 예정시간이 몇 분 지나서 서둘러 강당으로 가야 한다고 하고, 다른 그룹에는 강연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그래도 슬슬 출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그 강연 내용에 따라 교수님께 평가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 때 학생들이 강연장에 가는 길목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 보이는 사람을 배치해두고 학생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착한 사마리안에 대한 강연을 준비한 학생이었지만 강연에 '지각'했다고 들은 학생들은 90% 이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지나쳤고 반대로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들었던 학생들은 대부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줬다. 재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