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만큼 키우기 쉬운게 없다는 말을 듣고 대파키우기에 도전을 해봤다 적절히 10cm 정도로 파 뿌리 부분을 자르고 최대한 거리를 띄워서 파를 심고 물을 주었다. 한 3주정도가 지나면 다시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란다. 대파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지가 혼자서 잘 자란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처음 심을 때 더 깊게, 하얀색 부분만 살짝 보일 정도로 심었어야 했는데 덜 깊어서 그런지 대파가 자기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꺾였다. 그리고 가운에 대파는 왜 덜자란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또, 꽃봉오리가 생기는데 이를 따지 않고 놔두면 꽃이 피고 식용을 하기 힘들다. 따라서 꽃이 피기 전에 제거해 주는것이 좋다. 만약, 대파 씨앗을 받고 싶은 거라면 꽃이 피고 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받으면 된다. 자라난 파는 송송 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