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일이었다. 그저 나는 요리를 해먹으려고 했을 뿐인데, 프라이팬 밑에 인덕션의 전선이 깔려있었을 줄은 몰랐다. 연기가 솔솔 났지만 나는 고기에서 나는 연기라고 생각했는데...펑!!!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손해배상(?)을 하는 방법과 두번째는 직접 해당 모델을 구매하여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 것이었다. 나는 두번째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치앙마이에서 라자다로 쇼핑하기 먼저 구글에 해당 제품을 검색하였고 쇼피, 라자다, 빅씨 이렇게 세군대에서 구매를 할 수 있었다. 먼저 가장 가격이 저렴한 쇼피로 들어갔다. 하지만 막상 구매를 하려고 하니 치앙마이는 배송 지역이 아니었다. 따라서 두번째로 저렴했던 LAZADA에 들어갔다 구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