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람 병원에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받고 공항을 가기 전,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았다. 캐리어와 짐을 들고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멀지 않은 도보 거리에서 평점이 괜찮은 곳을 찾았다 처음에 식당 입구가 맞나 싶어서 헤맸다. 간판이 없다니 ㅋㅋㅋㅋ 게다가 오토바이 2대가 입구쪽에 서있어서 식당이 아닌줄 알았다 그래도 들어가보니 테이블이 꽤 많았다. 이만큼의 테이블을 소화할 수 있는 곳이라면 맛도 괜찮을 것 같았다 원래는 구글 리뷰에 있는 저걸 먹고 싶어서 왔다. 납작한 쌀국수면에 고기라니.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현재 가능한 메뉴는 저기 붙어있는 4가지였다. 어머님이 영어를 못하셔서 왜 고기가 안되는지 물어볼 수는 없었지만... 어쨌든 썬데이마켓에서 먹었던 카오소이가 맛있었기 때문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