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잘 키우면 파인애플을 리필할 수 있다고 하여 파인애플 기르기를 시도해 보았다. 파인애플은 푸른 색이 진하고, 잎이 마르지 않은게 좋다. 파인애플 꼭지를 쎄게 누르면 똑 딸 수 있다. 생각보다 힘을 많이 줘야 한다. 그 후엔 남아있는 과육 부분을 제거하고, 잎도 몇개만 남겨두고 다 제거한다. 과육이 남아있으면 당분으로 인해 썩기 쉽기 때문에 꼭 제거를 해줘야 한다. 잎이 너무 길면 가위로 잘라줘도 좋다. 이제 물에 담가주면 되는데, 밑둥 부분만 닿을 정도로 설치해야 한다. 너무 물을 많이 넣어 윗둥이 닿게 되면 잎과 연결된 부분이 물러서 썩게 된다. 따라서 위처럼 물에 살짝 담기도록 옷걸이 등으로 고정을 시켜주거나 혹은 그냥 유리병 바닥에 두고 물을 적게 부어놓으면 된다. 그리고 물은 하루나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