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점적으로 연습했던 부분은 '공을 끝까지 밀기' 입니다 손목 턴을 억지로 더 하지 않아도 커핑이 잘 되고 있기 때문에 턴을 더 하려 하기 보단 손을 끝까지 밀면서 공이 더 잘 일어나도록 할 수 있는게 중요했다. (코치님이 계속 강조하는 것도 더 끄는 것이다!! 공을 끝까지 놓지 마!!) 그리고 이 시점이 되면 스트라이크 연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스페어처리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계속 스트라이크만 칠 수 없기 때문에 목표 점수(에버리지 150! 하이 200!)을 위해선 커버를 잘 해야 한다. 나의 기본 루트는 21보드에 서서 오른쪽 두번째 삼각형을 지나치게 하여 1,3번 핀 사이로 가게 하는 것이다. (물론 생각대로 안움직일때가 많다. 하지만 이게 나의 것이라 생각하고 기계처럼 똑같이 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