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AQ, SHA++ Extra Plus 호텔 예약하기

ZNOS 2022. 1. 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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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준비를 위해 항공권 예약하는 법과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여행자보험 가입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2022.01.31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항공권 예약 부터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항공권 예약 부터

원래는...백신을 안맞고 있었다.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었음에도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원인 파악이 안되며, 어떤 테스트를 통해 접종가능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문진표로만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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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백신접종증명서 발급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백신접종증명서 발급

2022.01.31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항공권 예약 부터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항공권 예약 부터 원래는...백신을 안맞고 있었다.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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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싸게 코로나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 Insubuy 인슈바이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무격리 타일랜드패스 싸게 코로나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 Insubuy 인슈

지난 시간에 타일랜드 패스를 위해 항공권 발급법, 백신접종증명서 발급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여행자보험 가입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2.01.31 - [일상] -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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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타일랜드 패스 구비서류 네번째인 호텔예약증에 대해 알아보자. SHA++ 또는 AQ 호텔에서 1일차, 5일차 각각 1박 예약 후 숙박료 납입 증명서를 받아놔야 한다.

 

무격리입국 TEST & GO

무격리입국을 위해서는 태국에 도착하여 PCR 검사를 첫째날과 다섯번째날 진행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2/10 14시 도착시 Day 1은 2/10, Day 5는 2/14 이고, 19시 도착시 Day 1 은 2/11, Day 5 는 2/15 이다.)
* 태국 도착 시간 18시 이전 - 도착한 날이 Day 1, 태국 도착 시간 18시 이후 - 도착한 날이 Day 0

이 검사를 위해선 Test & Go 패키지가 있는 태국 정부에서 지정한 숙소를 예약하여야 한다. Test & Go 패키지는 1일 숙박공항에서 숙소까지 차량지원, PCR 검사가 포함되어 있다. 숙소마다 Test & Go Day 1 패키지, Test & Go Day 5 패키지의 가격이 다르며 같은 숙소에서 한번에 예약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방콕에서 Day1 패키지를 이용하고 치앙마이로 이동하여 Day 5 패키지 숙소를 잡을 것이기 때문에 할인을 받을 수 없었다..(슬프다)
* 공항을 기점으로 5시간 내 이동 가능 거리의 지역에서 최초 도착 후 1박을 하여야 한다

 

검사 하고 돌아다녀도 되는건가?

도착 후 1차 검사를 하고 호텔에서 대기하다가 음성이 나오면 태국 내에서 돌아다녀도 된다. 그리고 5일차에 오전이나 정오쯤 해서 다시 호텔로 들어가(다른 호텔이어도 된다) PCR 검사를 하고 대기하다가 음성이 나오면 바로 여행을 이어가도 된다. 

 

AQ 호텔과 SHA 엑스트라 플러스 호텔

AQ 호텔이란 Alternative Quarantine (격리대안) 의 줄임말로 코로나 시국 이후, 격리가능시설로 CCSA(코로나 상황본부)로부터 인증을 받고, 해외에서 오는 격리 여행객들을 유치했던 곳이다. 

SHA 엑스트라 플러스 호텔이란,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SHA, 태국 안전보건위원회) 마크를 받은 호텔로 태국 관광청에서 지정한 호텔이다. 해당 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의 백신접종률에 따라 SHA, SHA+, SHA++로 나뉜다. 우리는 SHA++ 숙소를 찾아야 한다.

 

 

방콕 숙소 검색하기

먼저 방콕 숙소를 알아보자. 방콕의 경우 TEST & GO가 가능한 AQ 혹은 SHA Extra Plus 호텔들을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다 https://asq.in.th/

 

All 81 Test & Go (5 Day) Hotels in Bangkok, Thailand

Showing 81 SHA++ hotels, 239 rooms thailandsha.com

asq.in.th

 

 

지역을 방콕으로 선택하고 1DAY를 선택하면 아래에 리스트가 나온다.  

 

 

필터를 통해 가격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나는 에어비엔비로 한달을 살 숙소는 이미 예약해놨기 때문에 이 숙소는 단지 타일랜드 패스 검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예약하는 숙소이다. 따라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 찾았다.

 

숙소를 선택하고 BOOKING REQUEST를 누른다. 1DAY TEST & GO가 3500바트다. 거의 13만원 ㅠㅠㅠ

 

패키지 조건 확인하고, 인원 설정하고 NEXT를 누르고 여권에 적힌 이름 적고 south korea 선택하고 생년월일 이메일 작성하고 도착날짜 선택하고 Submit을 누른다. 국가를 찾을땐 키보드에서 S를 누르면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Phone Verificaion을 눌러서 인증번호가 날라오면 입력해주면 된다.

 

그러면 입력했던 이메일로 위와 같은 메일이 날라온다. NEXT STEP을 보면 다음의 네가지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나와있다.

1. 여권 사본
2. 항공권
3. 백신접종증명서
4. 코로나 보장되는 여행자보험

 

우리는 이 4가지를 앞선 포스팅에서 다 준비를 했다. 따라서 메일에 적혀있는 호텔의 이메일 주소로 이름과 reference 번호를 밝히며 해당 서류를 첨부하여 보내면 된다. 현재로선 예약 후 바로 확정이 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서류들을 보내고숙박업체에서 확정메일을 보내는 방식이다. 결제는 입금을 하거나 혹은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제를 해야 한다. 때문에 위 홈페이지에서 호텔을 정하면 그 호텔을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contact 에 나와있는 메일주소로 직접 연락해도 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예약확정서를 보내준다. (사실 위의 숙소는 메일을 보냈더니 인테리어공사중으로 손님을 안받는다고 해서 그 다음으로 싼 곳에 다시 연락하였다)

 

위처럼 PCR검사와 1박의 숙박, 공항에서부터의 픽업이 적혀있는 예약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물론 지불되었다는 얘기도 있어야 한다. 

이렇게 1일차 방콕은 예약을 했고, 5일차 치앙마이를 예약해보자. 치앙마이 예약은 조금 번거롭다.

 

치앙마이 숙소 검색하기

치앙마이 숙소는 방콕처럼 AQ 호텔들을 모아놓은 사이트가 없다. 그래서 아고다에서 SHA++숙소를 검색하여 연락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먼저 지역과 날짜를 선택 후 검색을 한 뒤 조건 설정을 하여 호텔들을 나열해본다. 전체 중에서 SHA Plus+ 라던가 SHA Extar Plus라던가 아니면 사진에 SHA Plus+마크가 있는 호텔을 클릭하여 숙소를 선택한다.
(1주일 전만 하더라도 격리용 상품에 치앙마이가 없었는데 지금은 가능하다. 따라서 치앙마이의 격리용 상품을 선택하면 SHA ++의 호텔들을 모아 볼 수 있다...제길)

 

 

또 저번주와 비교해서 바뀐게 지금 예약하기로 TEST & GO가 가능해졌다. (나는 왜 그 고생을 하였는가 ㅠㅠㅠ). 나는 일일이 숙소에 문의하기를 통해 TEST & GO 패키지가 있냐, PCR 검사 되냐, 공항픽업 되냐를 물어보며 숙소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아고다에서 바로 결제까지 된다... 다만 여러분이 여행중이라면 공항으로부터 픽업이 아니라 숙소에서 픽업을 해야 하니까 문의하기를 통해 그런 조정이 되는지는 알아보자

 

<내가 힘들게 고생해가며 리스트를 만들었더니 치앙마이 격리숙소 모아보기를 만들어?>

 

아무튼... 그렇다면 아고다에서 결제를 하자. 저번주엔 ㅠㅠ 아고다에 숙박 금액만 표기되어있고 검사비용은 없었기 때문에 메일로 금액을 다 물어봤어야 했는데 지금은 클릭하면 전체 비용이랑 포함 내용이 다 나와있으니 그냥 하면 된다.

 

아고다가 아닌 경우 결제를 계좌이체 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나는 호텔에 메일로 연락하여 계좌이체를 했는데 대체 무슨 영문인지 중개수수료를 보내는 분이 부담하는거로 했는데도 돈이 모자라게 나갔다. 전신료랑 송금수수료는 계산이 안되나 본데 내가 몇바트인지 정확하게 어떻게 알아!!!! 그래서 결국 현장에 가서 모자란 돈을 더 내기로 했다.

그리고 수수료가 겁나 비싸네...처음 엑셀에서의 계산은 126,800원으로 가장 싼 숙소를 골랐는데 수수료때문에 거의 16만원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지금 아고다에서 검색을 하니까 합계가 내가 결제한거보다 적게 나오는 숙소가 있다. 아....아고다에서 예약하자. 아고다..아고다...

 

다음 포스팅에는 타일랜드패스 신청 방법에 대해 예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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